가지가지 한 날입니다^^ 폭우가 쏟아진 후 날이 맑은 하루입니다. 시골에서 고구마순을 따서 고구마순 김치도 담고 깻잎을 따서 깻잎김치를 담기도 했어요. 무화과가 많이 열려 벌써 익으려고 합니다. 무화과 열매를 하나 따서 시어머니께 드리니 맛있게 드십니다.^^ 오이도 따고, 호박도 따서 왔어요^^ 가지를 따서 오늘 저녁 반찬메뉴로 가지전을 부침했어요^^ 가지전은 자주 먹는데 식구들 모두가 잘 먹어주니 행복합니다^^ 가지를 예쁘게 칼집을 넣고 소금 밑간을 한후 밀가루 없이 계란만 입혔어요 후라이팬에 올려 맛있게 부쳐줍니다^^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기분도 내고 맛도 내 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