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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향기속에 부지런히 일하는 꿀벌처럼^^

3월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합니다. 벌들도 봄 꽃 향기에 빠져있습니다. 꿀벌이 모은 꿀을 가득 모아 여왕벌에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일벌들의 수고속에 삶을 목표해봅니다^^ 유채꽃 향기속에 부지런히 일하는 꿀벌처럼^^ 로라의 삶도 닮아보렵니다.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봄꽃처럼 꿀벌이 날아올수 있게끔 아름다운 꽃처럼 변화되고 싶습니다. 한송이의 유채꽃보다 무리지어 피어있는 유채꽃을 보니 나 한 사람이 아닌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름드리 피어난 꽃들처럼 사랑을 따뜻하게 나누는이가 되어 보렵니다.

꽃향기 2021.03.30

굴이라 쓰고 꿀이라 말하는 전라도자매^^

바다에서 자라 바다 냄새를 좋아하는 로라인데요 로라가 사는 지역은 사투리도 많이 사용하고 말이 좀 센 편이기도 합니다.^^ 한 단어가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이 있기에 앞 뒤 문맥을 살피지 않고 말하거나 들으면 가끔 오해가 생길수 있습니다ㅋㅋ 언니가 전화를 해서 집 앞으로 가는 길이니 빨리 내려와 있으라고 하기에 부랴부랴 내려갔어요. 꿀을 주러 왔다는거예요^^ 아~~아카시아 벌꿀을 주러 왔구나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담긴 가장을 열어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꿀(벌꿀)이 아니라 바로 석화, 굴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로라가 사는 지역에서는 바다에서 자라는 굴을 꿀로 발음을 세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언니가 굴을 직접 까서 꿀 통에 ..

맛보러가요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