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다 보니 연세가 더해지는 어머님을 뵙니다. 시골일을 하시느라 많이 힘겨워 하시는데 소일거리라도 안 하면 더 아프다시며 일손을 놓지 않으십니다. 시간을 내서 찾아뵙는게 다인지라 자주 시간을 내야겠어요. 이렇듯 시골 일손은 많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어르신들은 밭 일을 하시다가 다치기도 하는데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찾아뵌 곳은 과수원 사다리에서 떨어져 팔을 다쳐 농사일을 돌볼수가 없어 심어둔 농작물을 포기해야할 상황까지 갈까 염려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회원님들이 고추밭과 들깨밭에서 잡초를 뽑고, 고추에는 줄을 매고 농약을 주는 일까지 거들었습니다. 고추밭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