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둥근 달이 떴습니다 쟁반 같이 둥근 달이죠 ㅎㅎㅎ 보름달이 아주아주 커다랗습니다. 며칠 사이에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겨울 맛이 납니다. 밤 하늘을 보니 오늘은 무척이나 달이 큽니다. 쟁반 같이 둥근 달입니다 ㅎㅎㅎ 어찌보면 스산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실제 보면 밤 하늘 큰 달빛이 밝기만 합니다. 달빛 다음 하늘엔 뭐가 있을까 그려보게 됩니다^^ 유난히 밝은 달빛처럼 로라의 마음도 밝아집니다^^ 오늘의 달빛이 지면 내일의 해는 찬란해지듯 오늘 밤 그리운 마음이 내일의 사랑으로 채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