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 볼리비아 교육지원 볼리비아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 책걸상 지원 아이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첫걸음 볼리비아의 공립학교는 대부분 지은 지 오래돼 시설이 낙후하다. 이에 정부에서 각지 학교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상 학교가 워낙 많아 진행이 더딘 실정이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시에 위치한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 오래되어 부서지고 망가진 책걸상. 산타크루스시 북부의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는 초중등 과정 12개 학년 학생 천여 명이 다니는 공립학교다.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학생 수가 많은데 교실이 열두 개뿐이라 수업은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그나마 책걸상이 부족해 늦게 온 학생들은 일어서서 수업을 듣고, 자리에 앉은 아이들도 책걸상이 부러지고 망가져서 불편을 겪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