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생명의 물 펑펑!!아프리카에 사랑의 물펌프를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로라랑 2012. 11. 2. 21:30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에서 아프리카에 물펌프를

 기증했습니다.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는 생명의 물을 아프리카에 전하려는 만여명의 회원 가족들이 모였다.

오전10시경 시작된 기념식에서 장길자회장은 "지구촌은 모두 한가족"이라며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가족들에게 사랑의 펌프로 온정을 나누고자 호소했다.

물은 곧 생명임을 가조한 장길자회장은 "작은 물한방울,한방울이 모여 내를 이루고 그 내를 모아 강을 이루듯,사랑의 마음을 모아서 생명의 강물을 아프리카로 올려보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란 책을 읽어보면 우리가 당연시하며 누려온것들이 얼마나 축복이며 감사할 일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지구촌을 100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축소해 놓았을때 25명은 양식과 집이 없어 힘겹게 삶을 이어가며17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6년 유엔환경계획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10억 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오염된 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에서는 마실 물을 찾아 몇 시간을 헤매는 일이 다반사이며 그나마 수동 펌프가 있는 지역에서는 1000~3000명이 펌프 하나에 매달려 살아간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는 해마다 국내외 심장병,희귀병 어린이들의 새생명 살리기에 기여해온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지원에 적극 나섰다.

물이 곧 생존과 직결되는 이곳에 물펌프와 저수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에서다.

 

사랑의 물펌프 기증 전달식에서 가나,콩고민주공화국,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랑의 물펌프 및 저수시설 설치 비용이 전달 되었다.

이날 전달된 비용으로 아프리카 3개국 60개 지역에 펌프 및 저수시설을 지원할수 있게 됐다.

내빈들은 무대 옆에 설치된 '사랑의 펌프'를 직접 체험하며 솟아나는 사랑의 샘물로 아프리카에 새 생명이 전해지기를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