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밤 하늘의 별무리처럼~ 새벽 별을 봅니다. 하늘에 펼쳐진 별무리들이 아름답습니다. 핸폰에 다 잡히지 않은 하늘 별이지만 그 아름다움은 마음에 담았습니다. 이별 저별 세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마음 가득 하늘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의 여유로움은 하늘별을 품었습니다. 새벽 밤하늘에 펼쳐진 별무리들처럼 나의 희망도 찬란히 펼쳐지는듯 합니다^^ 오늘의 감성 2021.12.02
엄마 영원히 사랑합니다. 새벽 공기를 처음 마신 날 고갤 들어 하늘을 보니 새로운 세상이 보였습니다. . . . 어릴적 나의 시작은 지금을 만들었습니다. 공기는 왠지 상쾌하고 아침빛이 아직 맑지 않을때 어두움을 물리고 새 빛을 드리워 아침을 밝히려 할때 자욱한 안개속에서 나온듯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온통 회색 잿빛을 띈 인생을 지워버리고 새 하얀 바탕위에 새 그림을 그리듯 시작된 나의 삶.... 그 아름다운 삶이 열렸습니다. 열린 새로운 삶이 감동의 눈물이 되고 사랑으로 자라납니다.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사랑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색빛 찬란한 아름다운 삶이 열렸습니다. 벅찬 가슴을 안고 살아가게 길이 열렸습니다. 한없이 벅찬 이 감동이 감사로 드려집니다. 엄마 영원히 사랑합니다. 오늘의 감성 2021.11.04
홍시와 엄마생각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추수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날 잘 익은 홍시를 보니 엄마생각이 납니다. 유년 시절 엄마는 잘 익은 덜 익은 떪은 감을 장독에 넣어 두고 잘 익은 홍시가 될때 꺼내서 숟가락으로 먹여주시곤 하셨습니다. 엄마도 홍시를 좋아하셨는데 자녀들을 위해 드시고 싶은 마음은 뒤로 하시고 늘 먼저 먹여주셨지요. 감 나무에서 잘 익은 홍시를 보니 엄마 생각에 잠이 오질 않네요. 그리운 엄마 오늘 꿈에 뵙고 싶습니다. 오늘의 감성 2021.10.15
열매가 실하게 맺힌 대추나무 처럼~~ 앙상한 가지에 새록새록 솟아나는 어린잎이 나오더니 어느덧 무성한 푸른잎으로 덮인 대추나무에 사시사철을 따라 열매를 맺었다. 실하게 맺힌 대추나무 열매를 누가 키웠을까? 추위에 떨고 있을때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던 대추나무에 대추열매가 열렸다. 가을빛을 머금게 되면 빨갛게 달아올라 익은 대추열매를 보겠지.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이 알알이 맺힌 열매를 보니 대추나무가 건강한가보다^^ 열매가 실한 대추나무처럼~~~^^ 오늘의 감성 2021.09.07
선택의 기로, 탁월한 선택으로 후회를 남기지 말자.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면!!! 그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면!! 돌이켜 보면 선택을 잘못하여 후회를 하는 일도 적지 않지만 탁월한 선택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일도 있을것입니다. 앞으로의 삶에 잘못된 선택이 아닌 탁월한 선택으로 후회없는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 수십년이 지난 오늘 삶의 여정을 돌아보는 하루입니다. 잘 한 일도 있겠고 잘 못 한 일도 있기에 인생의 지우개가 있다면 잘 못한 일은 좋은 일, 착한 일로 덮어가고 싶습니다. 한없이 그리움이 남는 일도 있고 해야 할 일도 있지만 오늘을 사는 인생의 여정에 무엇을 남길까 생각합니다. 지나온 후회처럼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말이죠. 오늘의 감성 2021.08.16
푸르름으로 덮인 바다처럼~~~ 바다의 넓음처럼, 바다의 깊음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푸르름으로 덮은 물결의 찰랑거림이 왠지 모를 설레임을 일게 한다. 바닷물이 차오를때 모든걸 감싸버리듯 내 인생의 모든것이 정리되면 좋겠다. 푸르름으로 덮인 바다처럼 나의 모든 삶이 푸르름의 생기를 찾길 바래본다. 오늘의 감성 2021.08.13
24절기 중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을농사준비 24절기 중 입추가 지난 오늘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난지 하루인데 무더위는 아직 여전하지요 ㅎㅎ 하지만 오늘 내린 비가 들녘에 벼들을 무르익게 할것 같습니다. 텃밭에 살포시 내려앉은 부추잎에도 송글송글 물방울이 예쁩니다. 입추가 시작되면 생각나는건 가을 농사준비 입니다. 가을엔 무도심고,열무도 심고, 상추도 심지요. 텃밭에 여주도 심어 지붕을 타고 올라가게 하면 주렁주렁 여주가 열린 해가 생각납니다. 당뇨에 좋다는 여주를 올해는 많이 수확해서 즙을 내어 시어머니 해드려야겠어요 ^^ 벌써 입추라니 가을의 시작을 알리니 서서히 준비해야겠어요^^ 유수처럼 빠른 세월의 흐름속에 오늘은 정리정돈도 해야겠어요^^ 오늘의 감성 2021.08.08
엄마미소 같은 일곱빛깔 무지개가 떴어요^^ 장마가 시작되는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첫째날 일요일이죠^^ 낮동안 비가 한차례 쏟아지더니 무지개가 떴습니다. 사랑스러운 무지개가 비추이니 오늘을 시작으로 뭔가 잘 될것 같은 느낌은 뭐죠 ㅎㅎㅎ 7가지 색들이 만들어진 하늘다리가 아름답게 떠서 행복했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바라본터라 뷰가 실제 보는것과는 다르지만 무지개를 보니 행복합니다. 엄마의 미소를 보는듯 행복해졌습니다^^ 무지개가 뜨는 이유는 하늘 대기중의 수중기에 의해 태양의 빛이 굴절,반사.분산이 되면서 발생하는 신비로운 현상인데 눈이 보일때 일곱빛깔의 무지개는 신비하기만 합니다^^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이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감성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