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수재민 가정에 신축 주택지원'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

 

2020년 여름날의 곡성은 매우 심각한 수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많은 비가 오면서 침수피해가 났습니다.

주택과 농경지, 시설물이 침수.유실되고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재산피해만도 엄청나 지역민들의 삶에 위기를

겪는 집도 많았습니다.

 

뉴스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소떼가 물에 떠내려가

물을 빠져나간후 지붕 위에서 모여 있었던 장면도 있었고

물에서 구해낸 소가 물을 많이 마셔 결국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간 소도 있었습니다.

 

자식처럼 여기며 키우던 소가 하루아침에 물에

떠 내려가고 잠겨 죽기도 한 사연들은

곡성주민들의 아픔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픔 소식을 접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곡성 수재민 가정에 신축 주택을 지원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주택 신축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 10월부터 4개월 동안

군청과 협력하여 현장 답사,기존주택 철거 및 신축 등

과정에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수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물에 잠겼던 가정 살림을 꺼내고 흙을 치우고

가구들을 닦고 집안일을 치우는 일도 거들어 들였습니다.

 

축사가 물에 잠겨 어지러운 곳도 치우고

여러가지 필요한 부분에 손길을 더하는 봉사까지 이어졌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주택 신축 도움은 곡성군청,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으로

협력해 이뤄졌습니다.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은 재난과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택 건립을 돕는 사업입니다.

 

이번 곡성 수재민 가정에 신축 주택 지원 테이프 커팅식에

이승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사무국장및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지난 1년 동안 국내와 세게 곳곳에서

코로나 19 방역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 2만 매 지원,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 원 기탁,

전국 14개 지역 관공서와 협의해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같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난방비·방한용품·식료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해왔습니다.

또한 미국, 호주, 필리핀, 몽골, 멕시코 등 해외 30여 국가에

마스크를 비롯해 방역품, 식료품, 생필품 같은 구호품을

긴급 원조하는 등 국제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복지활동의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캄보디아 국왕 훈장,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