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아름다운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인도 교육환경 개선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인도 와데팔리 공립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재단법인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 인도 공립학교 교육환경 개선 첫 삽,

와데팔리 공립고등학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엄마는 시장에서 예쁜 분홍색 가방을

구입해 어깨에 매어주셨습니다.

로라의 유년 시절 첫 입학 선물은 미래를 꿈꿀수 있는 시작이되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꿈을 시작할수 있게 도와주신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소식에

감사함을 느낀 인도 학생이 있습니다.

 

졸업을 앞둔 10학년 샤말라 학생은 "캐비닛과 가방 등을 선물해 주신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가방은 저희가 가지고 졸업하겠지만 캐비닛은새로 입학하는 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정말 기뻐요." 라며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신에게 새 가방을 갖게 된 것보다 후배들의 교육환경이 좀 더 나아진 것에더 기뻐했습니다.

 

 

인도의 학교는 크게 공립·사립·가톨릭계학교로 나뉩니다.

중상위계층의 자녀들은 보통 가톨릭계 또는 사립학교에 다니는데,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립학교보다 부대시설 및 교육환경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공립학교는 낮은 예산으로 부대시설이 낙후되었을 뿐 아니라

교육의 질도 떨어져 졸업 후 사립학교 학생들과의 사회적 격차까지 야기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직시한 (재)국제WeLoveU는 공립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텔랑가나주의 와랑갈과

 하이데라바드 두 도시의 공립학교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와랑갈시 와데팔리 공립학교입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책가방 200개 전달, 낡은 부대시설 교체 및 환경미화

 

와데팔리 공립학교에는 6~10학년 200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형광등과 게시판 등이 너무 오래돼 수업 집중력을 저해하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많은 학생이 가방이 없어 교과서를 손에 들고 등하교를 하다 보니 

교재 훼손 정도가 심하고 책을 분실하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9월 13일 책가방 200개, 형광등과 선풍기, 게시판 각 10개, 

캐비닛 6개를 와데팔리 공립학교에 전달하고 다음 날(14일)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기증식 후 회원들은 학교 외벽을 페인트칠하고 운동장의 잡초를 뽑으며 

환경미화를 도왔다. 또한 각 학급의 낡은 형광등과 게시판을 새것으로 직접 교체했습니다.

 

바차카를라 교장은 “위러브유는 우리 학생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위러브유 회장님께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모두 감사를 전한다”며 

마음을 다해 진정한 사랑을 실천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