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 "꿈을 그리는 붓이자 도화지"캄보디아 교육개선지원

로라랑 2020. 3. 11. 21:40


장길자회장 "꿈을 그리는 붓이자 도화지"캄보디아 교육개선지원


유년시절 언니가 학교를 가는 모습이

얼마나 좋았는지 언니를 따라 학교

운동장에서 종일토록 놀다가 언니랑 함께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언니가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다니며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하기까지

언니가 걸어간 뒤를 따라간듯 합니다.


그런데 언니가 학교를 다닐때의 시절과

로라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은 차이가 납니다.

언니랑 7살 차이가 나는데 언니는 보리밥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를 다녔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급식이 되어 편하게

다녔던 시절과는 너무도 차이가 있었죠.


또한 언니는 예쁜 캐릭터가 새겨진 분홍색

책가방은 본적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라는 엄마 따라 시장가서

예쁜 분홍가방을 사서 초등학교 입학은

설레임으로 시작이 된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언니가 분홍가방을 들어보지

못한 시절처럼 캄보디아 아이들은 책가방도,

학용품도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아 기본적인 물품이 갖추어지지 않은

환경속에 책은 비닐봉지에 담아 다니기도 했기에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교육부와 협력해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펼쳤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캄보디아 위러브유지부는

5개 초등학교에 교육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캄보디아의 미타핍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소지품을 비닐봉지에 가지고 다니는 미타핍 초등학교 학생.


장길자회장님이 설립한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는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8년째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해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건물에서 수업 중인 미타핍 초등학교 학생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여러 학교에서 교육시설 지원.

물펌프설치 등의 봉사를 펼쳐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타핍.온동트롬,보웅캉트봉.라오카,웅말리

초등학교를 지원했습니다.

위러브유지부는 각각 학교를 방문해 교장과 도울

내용을  상의한 뒤 맞춤형 지원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에 각 5개 학교에 위러브유 물품 기증식이 열렸고

전기설비 설치비용과 학용픔 220세트를 전했습니다.

 숨 라타 교장은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학교가 한 단계 발전했다.

특히 형광등과 선풍기를 설치해 흐리거나 더운 날에도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줄지어 학용품 세트를 받고 있는 미타핍 초등학교 학생들.


2018년 11월 4일, 장길자 회장이 설립한 국제위러브유가

캄보디아 미타핍 초등학교서 학용품 및 전기설비 설치 비용 기증식을

개최하고 찍은 단체사진.


11월 4일, 미타핍 초등학교 학용품·전기설비 설치 비용 기증식.



학생 수에 비해 소장 도서가 적었던 캄퐁톰주의

온동트롬·보웅캉트봉 초등학교에 도서 400권과

학용품 490세트가 전달됐습니다.


각각 몬둘키리주와 캄폿주에 위치한 라오카·옹말리

초등학교에서 의류 및 학용품 330세트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그간 꼭 필요했던 학용품을 받아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이렇게 해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11월 15일, 온동트롬 초등학교 도서·학용품 기증식.




(재)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11월 15일 캄보디아의

온동트롬 초등학교와 동시에 연 보웅캉트봉 초등학교 도서 및

학용품을 기증했습니다.


11월 15일, 보웅캉트봉 초등학교 도서·학용품 기증식.


각 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는 물론

옷 보르티 캄퐁톰주 부교육감, 툰 콩 몬둘키리주 부교육감 등

교육계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SEA TV’, 일간지 ‘캄푸치아트머이’ 등

 언론사들도 관심 있게 행사를 취재, 보도했습니다.

행사를 전후해 해당 학교 및 교육청에서는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11월 29일, 옹말리 초등학교 학용품·의류 기증식.



2018년 11월 29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를 설립한

장길자 회장이 캄보디아의 라오카 초등학교에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함.


11월 29일, 라오카 초등학교 학용품 기증식.



사소한 연필 한 자루, 공책 한 권도 누군가에게는

꿈을 그리는 붓이자 도화지입니다. 회원들은 이번 지원이

미래의 꿈을 그려가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캄보디아 각지의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