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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은 4월부터 시작"[장길자회장 대구지부회원 봉사활동]

로라랑 2020. 4. 10. 22:30

"농촌일손은 4월부터 시작"[장길자회장 대구지부회원 봉사활동]

4월의 봄입니다.

4월이 되면 농촌은 많이 바빠집니다.

시골집에 계신 어머님 하시는 일도

하루가 어떻게 지났나 싶을 정도로

바쁜 일상입니다.

 농사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말을 하듯

새벽 일찍 들에 나가 점심때가 되서야 집에 들어와

점심 한술 드시고 쉬지도 못하고 또 들로

나가서 일을 하다가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이 농촌일입니다.

 

일도 많지만 그 많은 일을 해 내기까지

젊은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지어 자식들은 도시로

보내고 시골엔 부모님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계십니다.

 

휴일이면 시골로 달려가는 일상이 됩니다.

 

경북 예천국 호명면 신합2리에 사시는

어르신들도 농촌 삶이 그러하십니다.

하지만 폭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고 상심한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

고마운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대구지부

회원들입니다.

 

 

장길자회장님의 대구지부 회원들, 농촌 일손 돕기로 농가 시름 덜어

봉사활동을 펼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대구지부 회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해 고추를 제때 거두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자

고추 수확을 돕고 온 일입니다.

 

농가에서 농작물 수확시기는 정해 있기에

때에 작물을 거두지 못하면

상태가 안좋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도 하여

일년 내내 수고한 일이 헛수고로 돌아갈때가

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대구지부회원들이

달려간 곳도 어르신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폭우로 인해 고추가 다 썩어 갈 상황이었기에

어려움을 알게 된 회원들이 달려갔습니다.

 

약  천평 정도의 고추밭에서 비에 쓰러진

고춧대를 세우고 고추를 수확하는 등

일손을 거들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이웃의

근심을 덜고 기쁨을 채워줄수 있도록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웃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