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신 어머니를 뵙고 올때면 늘 마음이 먹먹합니다. 한해 한해 달라지는 모습을 뵈면 세월의 흐름을 붙잡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연로하신 어머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은 오히려 두손 가득 챙겨오게 됩니다. 어머니는 늘 무엇을 더 챙겨줄까, 빠진건 없는지 주고도 더 주려고 하십니다. 일년 내내 농사를 지어 곳간에 저장한 쌀도정을 하여 한 가마씩 주시며 양식을 챙겨주십니다. 어머니께 더 드려도 부족하련만 오히려 받아오는 마음은 늘 죄송하기만 합니다. 이처럼 넘치는 사랑을 나누는 복지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영동군 독거노인을 위로한 사랑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처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위러브유는 충북 영동군내 독거노인분들을 위로 방문하여 따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