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카시아 꽃 향기가 은은하게 펴지는 날입니다.
휴일인 일요일을 맞아 시골집에서 가져온
취나물이랑 미나리를 이웃집 언니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온 언니는 한국에 온지 20년이 지나
한국 음식을 잘 요리합니다.
나물도 잘 무치고 손맛이 좋아 가족들이
좋아한다네요.
가끔은 필리핀 음식을 맛보기도 하는데
한국 음식과는 달라 별미를 맛보기도 합니다.
필리핀에서온 언니를 보면 고향의 그리움은
가슴에 묻은듯 합니다.
몇년에 한번씩 다녀온다는 언니는
친정엄마 얘기를 하면 늘 눈시울을 적십니다.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며 나름 바쁜
삶을 살아가다 보니 한국은 제2의 고향이 되었답니다.
로라의 주변에도 다문화 가정을 이룬 이웃들을 보면
더 따뜻하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마치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복지활동으로 나눈
사랑처럼 말입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한마당을 펼친 소식을 볼게요.
장길자회장님의 부산지부 회원들은 다문화가정
25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문화를 알리고
따듯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심을 알렸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고향을 그리워 하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외국인이라면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가장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만 같은 마음이라면
어디서나 잘 적응할거라 생각합니다.
그 사랑을 추석명절을 맞아 마련한 자리이기에
문화체험 한마당은 마치 잔치마당이 된듯 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부산지부의 주관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중국등 250여명의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마련된 자리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클래식,대중음악등 실내악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서로다른 문화를 가진 오찬의 시간이지만
사랑의 마음만큼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놀이와 한국의 명절음식으로
넉넉한 인심을 맛보였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전해주신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두손 가득 선물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다문화가정 이웃들이
한국에서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장길자회장 위러브유 복지는 어머니마음으로
70억 인류에게 희망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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