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부산 KBS9시뉴스]"추석맞이 다문화가정초청잔치행사

로라랑 2012. 10. 13. 22:46

아름다운 세상의 행복한 미래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가 만들어 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부산지부에서

지난 9일 "추석맞이 초청행사"가 열렸습니다.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그리워만 하는 이주여성자들과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고

여러가지 한국문화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소식을 부산 KBS9시 뉴스를 통해 전해 주었습니다.

 

 

[앵커맨트]

 

이달말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들이 우리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허상권기잡니다.

 

[리포트]

 

중국과 베트남,인도네시아등에서 온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첫번째 과제는 송편만들기

쌀반죽안에 설탕과 깨를 넣고적당히 힘을 줘서 제대로 된 모양을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삐뚤 빼툴 송편모양은 제각기이지만 웃음은 모두 한가득입니다.

 

[인터뷰]레쯔엉안 베트남 다문화여성

:가족들과 만드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난생처음 입어보는  전궁중복

주변의 도움으로 옷고름을 맷지만 한국인 남편과 나란히 한복을 입으니  왕비가 부럽지 않습니다.

 

[인터뷰]장씬 중국 다문화여성

"용무늬가 너무 이뻐요"

 

 

요란한 엿장수와 함께 가위바위보를 하고,땀흘리며 제기차기를 하다보면어느덧 한국문화에 친근감을 느낍니다.

 

 

인터뷰]이봉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부산지부장

 

"명절이 되면 고향에 대한 향수로 인해마음에 힘든부분이 있어 다문화 가정행사에 초청해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널뛰기와 투호놀이등 전통놀이를 하며자신의 정체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부산은 내일 새벽까지 최대 60밀리리터까지 오다 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허성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