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동네에서 자란 로라가 다닌 초등학교가
이젠 아이들이 없어 폐교가 되어
친정에 다녀올때 보면
운동장은 잔디와 잡초가 자라
학교의 모습은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어릴적 앉았던 책걸상이 이젠 너무 작게 보이며
그 시절 친구들과 공부하고 뛰어놀던 시절이
추억이 생각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너무 낡은 책걸상을
교체 해주는 날이면 얼마나 설레이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면서
짝꿍이랑 깨끗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추억을 그리며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지원을
보니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의 지원이
볼리비아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에 책걸상을 지원함으로서
교육지원은 아이들의 희망이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학년이 바뀌고 또 바뀌면서 책걸상은 노후가 되기 마련이기에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가 지원하는 책걸상은 단지
물품을 지원하는 일이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희망 같습니다^^
어릴적 학교를 다니면서 부러지고 망가신 책상이나
의자는 수리해주시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한번 손이 가면 튼튼 하다가도 친구들과
신나게 지내다 보면 금새 또 망가지다 보니
새 책상과 새 의자는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이처럼 볼리비아 훈안 비로드데 모렐 학교 아이들은
불편을 겪고 있을것을 염려하여
장길자회장님의 지원은 기쁨의 선물이 될것입니다^^
120개의 책걸상 기증으로 아이들은 부서진 의자나 책상에
다치지 않고 기쁘게 공부하길 바래봅니다.
루이스 알베르토 바카 베하라노 상원의원은 “이런 기적과 같은 행사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또한 볼리비아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애정, 응원을 보낸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행보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증은 볼리비아에서 이뤄진 위러브유의 첫 교육 지원 활동입니다.
산타크루스 지부의 한 회원은 “위러브유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볼리비아에서는 이제 시작 단계다. 이번
책걸상 지원이 잘 이뤄져서 무척 기쁘다. 봉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뿌듯함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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