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성

쟁반 같이 둥근 보름달 빛

로라랑 2020. 11. 30. 22:01

집 앞에 둥근 달이 떴습니다

쟁반 같이 둥근 달이죠 ㅎㅎㅎ

보름달이 아주아주 커다랗습니다.

 

며칠 사이에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겨울 맛이 납니다.

밤 하늘을 보니

오늘은 무척이나 달이 큽니다.

쟁반 같이 둥근 달입니다 ㅎㅎㅎ

 

어찌보면 스산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실제 보면 밤 하늘 큰 달빛이

밝기만 합니다.

달빛 다음 하늘엔 뭐가 있을까 그려보게 됩니다^^

 

유난히 밝은 달빛처럼

로라의 마음도 밝아집니다^^

 

오늘의 달빛이 지면

내일의 해는 찬란해지듯

오늘 밤 그리운 마음이

내일의 사랑으로 채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