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에 걸린 동생을 위해 본죽에 들렀어요.
무엇을 잘 못 먹어 장염이 걸렸는지 모르지만
배앓이를 하고 속이 울렁거린다는
동생을 위해 약을 처방 받고 돌아오는 길에
오전 내내 속을 비운 동생을 위해
직접 죽을 쑤어야 하는데 ㅋㅋ
그렇지 못하고 본죽에서 해결했어요.
장염이 아닌 로라는 죽보다 비빔밥을 주문하고
잘 비벼서 먹었답니다.ㅎㅎㅎ
동생의 장염이 빨리 나아 기운을 차리길 바라며
한 그릇 뚝딱 비우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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