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를 머금은 부추의 효능!

봄 비를 머금은 부추잎이 사랑스럽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모여 부추 잎 줄기에

내려 앉았습니다.

 

 

시골 텃밭에 자란 봄비를 머금은 부추의

효능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부추는 알사한 맛이 있지만 맵지 않고 특유의 향이 있어

입맛을 돋워줍니다.

여러가지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데요

보통 계란을 풀어 부추를 넣고 부치면 영양가도 있고

맛있죠 ㅎㅎ

 

부추에는 베타카로틴과 유황 화합물,클로로필,비타민C,E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방지해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도 매우 풍부하여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시켜 여성들의

빈혈 증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소화 흡수를 원활하게

해주기도 하며,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높여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냉증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몸이 차신분들은 부추가 좋겠죠^^

 

심장기능을 강화해준다고 하는데요. 신장, 폐의 기능도 높여주고

담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를 삶은 물을 먹으면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구토와 식중독, 천식 등에도 좋다고 하비다.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많이 드시면 좋겠죠^^

 

하지만^^

부추의 따뜻한 성질로 체열과 위산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신

분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