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입추가 지난 오늘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난지 하루인데
무더위는 아직 여전하지요 ㅎㅎ
하지만 오늘 내린 비가 들녘에 벼들을 무르익게 할것 같습니다.
텃밭에 살포시 내려앉은 부추잎에도 송글송글 물방울이
예쁩니다.
입추가 시작되면 생각나는건
가을 농사준비 입니다.
가을엔 무도심고,열무도 심고, 상추도 심지요.
텃밭에 여주도 심어 지붕을 타고 올라가게 하면
주렁주렁 여주가 열린 해가 생각납니다.
당뇨에 좋다는 여주를 올해는 많이 수확해서
즙을 내어 시어머니 해드려야겠어요 ^^
벌써 입추라니
가을의 시작을 알리니
서서히 준비해야겠어요^^
유수처럼 빠른 세월의 흐름속에 오늘은 정리정돈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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