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사랑의콘서트

따뜻한 된장국 한그릇으로 시작된 사랑,사랑은 사랑을 낳고..-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로라랑 2012. 11. 13. 23:41

 

2008년 11월 10일 (월) 00:57

 

따뜻한 된장국 한그릇으로 시작된 사랑, 사랑은 사랑을 낳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 주최'제9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및 결손가정을 돕기위한 '제 9회 새생명사랑의 콘서트'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주최로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재 후원회장을 비롯,한국방연구우언 김구섭원장,한국청소년

진흥센타 이배근 이사장,산악인 한왕룡씨등 국내인사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리비

베르드랑 공보관,리반워든 네델란드 투자진흥청장등 국외인사들이 대거 참가.따뜻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과 이순재 후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심장병, 희귀병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내거주외국인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뒤에는 여러분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의 노력이 컸다”며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

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순재 후원회장 또한 “그간 불치의 병이라 알려진 병들이 의료의 발전으로 불치의 병이 아닌 치료가 가능한 병이 되고 있다. 그러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지원이 일시적으로 끝나기 때문에 불치가 아닌 불치가 되고 있다. 국가가 나서서 해야 하는 일이지만 아직은 민간에서 더 힘써야 할 부분이 많다.”며 어려운 곳을 향한 계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리비베르뜨랑 공보관과 하리반워든 투자청장>

 

주한 프랑스대사관 필립티에보 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리비베르뜨랑 공보관도 “대동아전쟁의 어려움속에 따뜻한 된장 한그릇을 이웃과 나누었던 장길자 회장의 사랑이 이 단체의 모태가 되었다고 알고 있다. 또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페루에 학교를 세워주고, 네팔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책가방을 나누어준 일은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며 이런 사랑의 마음들로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재치 있는 한국어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던 하리반워든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것 같다. 인도, 중국, 페루를 넘어 이제 세계 많은 빈국에도 계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네 그 손길이 도움을 받는 이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 윤태규, 백미현, 이승훈, 해바라기, 김재훈과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김지유, 산악인 한왕룡씨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여 따뜻한 사랑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