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서울지역 회원들이 헌혈운동에 나섰습니다.
병원관계자는 보통 남자분들이 헌혈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부녀들이 많이 오셔서 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총440명의 채혈자가 나왔고 헌혈증도 기증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 참 멋집니다.
'서울지역 헌혈운동'
[2010.08.30]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어진 생명나눔 행렬,환자들에게 새 희망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1층의'피아노라운지'는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작은 음악
회가 수시고 열리는곳이다.
건물의 중심인 이곳은 1,2층에서도 계단과 복도사이 열린공간으로 내려다보이며 유리 지붕을 통해 하늘까지 바라볼수 있어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 휴식을 즐길수 있다.
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던 8월 30일 월요일, 이곳에 특별한 행사가 마련돼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004년부터 전국 주요도시에서 전개해온 '헌혈하나둘운동'의 서울지역 행사가 열린것이다.
이번 행사는 각종 사건사고,난치병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긴급환자들과 경제적형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혈액을 제공하고 헌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백남선)측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서준석)이 약 30명의 의료진을 지원하는 등 적극 후원했다.
이날 헌혈하나둘운동에는 주부, 대학생, 직장인 등 위러브유 서울 강북지역 회원들을 중심으로 내원객, 병원 임직원까지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가하려는 행렬이 길어 사전검사를 마치고 헌혈하기까지 한두 시간이 거뜬히 걸렸지만 다들 질서 있게 차례를 기다렸다. 급히 회사에 들어가야 하는 직장인 회원들이 있을 때는 순서를 양보하고 배려하는 미덕도 보였다.
덕담과 함께 따뜻이 손 잡아 격려하는 회장님의 격려에 회원들의 얼굴에는 선행을 하고 엄마의 칭찬을 들은 아이들마냥 미소가 번졌다.
인기 탤런트 이순재 후원회장과 김성환 친선대사는 회원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많은 관심을 끌며 헌혈행사를 널리 알렸다. 김성환 친선대사는 “헌혈의 중요성은 알지만 용기가 없어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주실 줄 상상도 못했다. 한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헌혈해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헌혈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더 많은 이들을 동참시키기 위해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서울지역 헌혈하나둘운동은 회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예정시각 오후 4시를 훌쩍 지나 5시를 넘겨서야 마무리됐다. 병원 교직원들도 짬을 내어 헌혈에 동참했으며 주위에서 지켜보던 환자 보호자들과 내원객들도 행사에 대해 문의하며 동참해왔다. 패혈증으로 수개월간 입원 중인 대학생 딸이 헌혈행사를 지켜보고는 자기도 동참하고 싶다고 해서 겨우 말리고 왔다며 딸의 수술에 쓰고 남은 헌혈증 2매를 기증한 중년 부인,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아이와 같이 헌혈행사를 지켜보다 아이가 ‘엄마도 빨리 하라’고 졸랐다며 헌혈을 하고 부랴부랴 아이와 검사실로 달려간 아이 엄마 등 이날 헌혈 행렬처럼 감동적인 사연도 잇따랐다.
사진으로 보는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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