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떡 배달

로라랑 2013. 2. 7. 21:20

 

이제 곧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타지에 있는 자녀들을 내려가고..

오랜만에 친척들과 화목을 돈독하는 자리가 되겠죠^^

하지만 가족없이 외로이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그저 쓸쓸하고 외로운 시간일것입니다.

이웃에게'가족'이고 싶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께서

따뜻한 설이 되시라고 어르신들을 찿아가

사랑의 떡을 배달해 드렸습니다.

올 설에는 주위에 이웃들을 돌아보며 마음 따뜻한 설 맞이하세요^^

 

 

어르신들,따뜻한 설 보내세요

 

 

[2006.01.27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주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떡 배달>

 

 

 

음력설을 앞둔 지난 1월 27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맞이 사랑의 떡 배달'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경, 야탑 3동사무소에 모인 10여 명의 복지회원들은 가래떡과 20kg쌀, 선물세트 등 물품을 준비한 후 근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아홉 분을 직접 방문하였다. 가족의 포근한 울타리가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이지만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가족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새해는 다른 해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들을 직접 배달해 드리기로 한 것이다.

 

장길자 회장님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건강을 걱정하시며 "설 잘 쇠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넨 후, 물품들을 일일이 챙겨주셨다. 어르신들은 활짝 웃으며 고마움을 전했고 야탑 3동 홍기호 동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따뜻한 정성과 도움이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되길 바라고 수고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집까지 모시면서 지원 물품도 직접 배달해 드리자 어르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는 회원들의 친절을 칭찬했다. 특히 다리가 많이 아파 5분 내지 10분 정도 덜리는 가까운 거리도 30분을 넘게 걸어와야 한다는 이선임(75)할머니는 거저 준다고 해도 가져갈 수 없었는데 직접 배달까지 해준 것을 기뻐했다. 또 "명절이면 북적북적한 다른 집을 보면 더 쓸쓸하고 외로워서 우리 집에도 찾아올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명절이라고 찾아와줘서 고마워요"라며 무척 좋아했다.
 
감동을 받았다는 이옥순(77) 할머니는 회원들 앞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회원들의 코끝도 금세 찡하게 만들었다. 이희경(80) 할머니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고맙다. 물질적인 것보다는 혼자 사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와줘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며 베풀어주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며 헤어지는 순간까지 회원들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