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태안앞바다 기름유출 자원봉사활동

로라랑 2013. 2. 26. 22:55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기억하시나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 피해복구 성금전달 및 자원봉사에 나셨습니다.

  
폭설과 한파 기상악화로 며칠간 잠시 멈춰졌던 방제작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1월 3일,

장길자회장과 이사진,수도권과 충남지역 회원 310명은 다시 3차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지역은 1차 때 방문했던 학암포 해수욕장.

장길자 회장(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은 태안군청에 들러 “갑자기 당한 재앙에 주민들의 상심이 크시겠지만 우리 회원들은 물론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성원하고 있으니 힘 내시고 용기 내시기 바란다”는 위로와 함께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며 우리 국민이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자원봉사로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군민들의 감사를 대변했다.

 

 

 

다시찿은 학암포에서는 아직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았다.

일전에 봉사했던 모래사장 쪽은 상당히 깨끗해져 있었으나 절경을 자랑하던 바위 쪽은

방제작업이 20여일간 진행되었는데도 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듯 했다.

큰 바위들은 아래쪽 부분이,작은 돌멩이나 자갈은 전체가 검게 변해 있었다.

 

푸른 희망의 바다를 꿈꾸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가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