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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목교역 주문진횟집, 요즘 서울에서 핫한 이곳

로라랑 2015. 10. 16. 21:37

 

 

 

요즘 서울에서 핫한 횟집이다.

언젠가 한번 찾아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이곳, 때마침 서울 길에 지인들과 이곳에서 만나기로 저녁 약속을 했다.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근처의 주문진횟집이다.

 

 

 

 

 

 

여느 횟집과 같이

곁들이 음식이 먼저 선보인다.

간재미회무침과 파 향이 솔솔 풍겨오는 파전이 먹음직하다.

 

광어초밥, 우렁쉥이, 피꼬막, 대하도 넉넉하게 내온다.

전복과 문어회는 싱싱함이 살아있다.

 

 

 

 

 

 

 

 

 

모듬회 대(4인, 9만원)를 주문했다.

싱싱한 회는 광어, 농어, 돔이다.

 

삼면이 바닷가에 쌓인 여수에서 사는 맛돌이지만 이집 음식 구성이 대체로 맘에 든다.

살아 꿈틀대는 낙지도 한 접시 나왔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한잔 술을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다들 이집 회의 선도와 구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매운탕이다.

정말 푸짐하다.

매운탕이 보글보글 끓어갈 무렵 수제비 반죽을 내온다.

정말 이채롭다.

 

비닐장갑을 양손에 끼고 수제비를 뚝뚝 떼어 넣었다.

정말 재미나고 신나는 경험이다.

자신이 반죽을 떼어 넣어 그 맛도 더 유별나다.

 

 

 

 

 

 

멋진 체험을 곁들여

이집에서만 경험해 볼 수 있는 독특한 수제비 매운탕이다.

생선알탕과 고니가 한데 어우러진 수제비는 얼큰함이 돋보인다.

 

갖은 양념에 큼지막한 무를 듬뿍 넣어 국물 맛도 빼어나다.

 

 

 

 

 

주문진횟집의 회와 수제비매운탕, 술안주로 한 끼니 식사로 너무 좋다.

모처럼 풍성하고 맛깔난 식사모임이다.

 

서울에서 한번쯤 찾아가볼 만한 횟집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업소정보]

상호 : 주문진횟집

주소 : 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6-102(5호선 오목교역 1번 출구)

전화 : 02-2645-4344 / 010-8665-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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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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