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정화활동

전남순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회원 "감동의 클린월드운동"

로라랑 2018. 6. 13. 23:16


전남지부 위러브유회원(회장 장길자)들이 모였습니다^^

반가운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2018년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이 순천 왕조2동 금당공원에서부터

연향동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깨끗하게 정화하였습니다.



2018년 6월11일 날씨도 클린월드운동을 펼치기에

덥지않는 날씨였습니다.

가볍게 내리는 비는 오히려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데

도움이 되는듯 했습니다.

도로의 화단곳곳에 몰래몰래 버려진 쓰레기들

음료수 캔이나 담배꽁초들,바람에 불려 날아온 쓰레기들까지

작은 봉사의 손길이 모여모여

20l 봉투 200개의 쓰레기를 모았습니다.



선거기간이라 거리가 깨끗하다고 하지만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은 아직도 우리 사회의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많이 필요한듯 했습니다.

이번 2018년 클린월드운동을 개최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회원들이

펼친 행보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순천 연향동  상가주변을 청소하면서

모 화장품 여사장님은 상가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하였습니다.

위러브유복지단체(회장 장길자)회원들임을 듣고

시청에 아무리 건의를 해도 어쩔수 없다는 말만 돌아왔는데

오늘 위러브유(회장 장길자)회원들의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습이라는 사실에 감동을 엄청 받아

다른 길로 떠나는 내내 사장님의 칭찬일색은 멈출줄 몰랐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모아

다시 위러브유회원(회장 장길자)들은 금당공원에 집결하게 되었는데

공원 주변 상가 사장님은 쟁반에 사탕을 가져와서는

한개씩 나눠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원 주변에서 장사를 하면서 이렇게 고마운 사람들을

처음 보았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 시작한 장길자회장님의 클린월드운동이 벌써

2018년을 지나가는데^^

아름다운 손길에 훈훈함을 느꼈나봅니다^^


이번 클린월드운동을 펼친 모습은 우리이웃들의 인식변화도

물론이지만 삭막한 세상이 아니라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여 정말 행복했습니다^^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은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회원들로

이루어지기에 따뜻함까지 나누는 사랑의 봉사가 되어

온 지구촌이 스마일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