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여수앞바다 한컷 남겨요^^

로라랑 2018. 7. 16. 22:51


무척 더우 날씨지만

여름을 맘껏 즐겨 행복합니다 ㅎㅎㅎ

더운것도 추운것도 모두모두 즐기면 됩니다^^


여수 앞바다를 지나다 한컷 남겨봅니다



제가 어릴적 한 동네에 살던 남숙언니 아빠는

여수 경도와 국동을 잇는 바닷가를 헤험쳐 왕복을 하곤 하였습니다.

어린시절 철선은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고

통통배가 다닌던 시절이라 젊음의 패기는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보여지곤 했지요


사실 20년을 넘게 여수에서 살아오면서

남숙언니의 아빠 같은 사람을 본적은 없습니다.

지금은 유람선도 다니고

해경을 통해 통제가 되고 있는 부분도 있으니

위험한 도전은 하지 않죠 ㅎㅎㅎ

어릴적 생각이 나며

여수 앞바다를 지나며

한컷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