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시골마을 처마밑 옥수수

로라랑 2019. 7. 17. 23:14


어느 마을 시골집을 지나면서 요즘 보기 드문

모습을 보니

어릴적 처마밑에 매달아둔 옥수수가

생각났습니다.

어릴적엔 먹거리가 부족해 옥수수나 고구마가

아주 맛있는 양식거리요, 간식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중에는 아예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말이죠


시골집을 지나다 본 처마밑 옥수수예요^^



그래서 집에 돌아와 냉동실에 쉬고있는 ㅋㅋ

옥수수를 삶았습니다.^^



쫀듯쫀듯 맛있는 옥수수를 보니

시골집 아주머니가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실까 생각듭니다.


시골마을을 지날때면

경치도 아름답지만 화원에서 보았던 부들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부들이 무리지어 있으니

아주 예쁘더라구요^^

사진속에 다 담지 못해 아쉽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