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설명절 잘보내셨나요^^
친정에 다녀오면서 맛집을 들렀습니다.
명절인데 맛있는 음식두고 꼭 게장을 맛보고 싶다는
아들때문에 다녀왔어요 ㅎㅎ
예전에 아주 아담하게 친절했던 기억을 살려
들른 여수 청정게장입니다.
그런데 아주 아주 많은 손님들로 번호표까지 뽑아
대기하면서 맛봐야 할정도였어요
다녀온 느낌을 미리 적자면....
예전의 그 아담했던 곳에서의 친절함보다는 장사잇속이
보여 좀 아쉬웠어요
게장도 예전엔 무한리필이었는데
한번밖에 리필이 안되고 양도 무지 적어
아쉬움이 남았어요
맛잡으로 소문난 여수 청정게장집이라
모여서 먹는 모습이 아주 정신이 없었어요
ㅠㅠㅠㅠㅠ
일단 맛보러 간 여수 청정게장집으로
번호표뽑아 7테이블을 보내고서야 들어섰는데요
게장백반을 주문하려는데
사장님의 권유로 갈치조림을 주문했어요
그러면 간장계장과 양념게장이 나온다는데
게장뱍반 먹을것 후회하고 왔어요
게장이 부족한 느낌이라 아쉬었어요.
여수청정게장 사장님의 권유로 갈치조림주문했는데요
1분도 안되어 주문을 게장백반으로 바꾸려니
이미 주방에 주문들어갔다며 사장님 인상 구겨지니
갈치조림으로 ...ㅜㅜ
;맛을 보니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단호박과 무가 조려져 맛있었는데
게장집에 관심은 게장이라 일단 양념게장과 간장게장부터
맛보았어요.
양좀 보세요 ㅠㅠ
4조각 정도 되는듯 했는데
양에 별점★★
아~~맛은 어떠냐구요~~
너무 달지도 않고 맵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그다음 간장게장인데요
이 또한 양에 실망하여
별점★★
리필이 한번 되는데 똑 같은 실망 ㅠㅠ
맛은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 적당하게 먹을만 하니
양이 적어 아쉽겠죠 ㅎㅎ
양에 만족함려면 황소게장이나 두꺼비게장집도 있는데
친정 엄마는 청정게장 옆집인 명동게장집을 추천하시네요.
무한리필집인 꽃돌게장1번가도 있는데
일단 다 맛본 곳이니
친정엄마 추천하신곳으로 다음엔 꼭 가볼려구요
일단 맛집이라고 해도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면 좋겠어요 .
다음엔 조용한 곳으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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