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장길자회장 나눔봉사,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한날"

로라랑 2019. 9. 1. 22:55


장길자회장 나눔봉사, 건강걷기대회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나눔자원봉사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가 뜻깊은 행사를 열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어 어우러진 사랑의 나눔봉사입니다.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서로 이해 폭을 넓혀

자연스로운 관계로 승화시켜 따듯한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휠체어 전용도로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함이며

무엇보다도 장애인들을 위한 손과 발이 되어

힘을 실어주는 행사였습니다.

"신체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큰 장애"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김해지부장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이 차가운 시선과 편견,차별에

상처를 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펼친 행사가 따뜻함으로 이어지길 바랐습니다.


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회원들이

입은 파란 티셔츠가 드높은 하늘을 닮은듯 합니다^^



위러브유회원들은 점심배식봉사와 행사 뒷정리를 도맡으며

나눔봉사의 의미가 더욱 빛이 났습니다.

"복받을 사람들"


이에 행사 사회를 맡은 하용한(가요칼럼니스트)씨는

"복 많이 받으실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다양한  행사진행 순서는 휠체어와 함께 걷기,이벤트 동물 퍼레이드,

풍물단 공연, 과학체험,체이스 페인팅,레크리에이션,휠체어 스포츠댄스,

장애인 장기자랑등 다체롭게 마련되어 진행해갔습니다.


참여한 이들의 격려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김종간 김해시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김해의 발전이 느껴진다.

47만 김해시민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장애인 안근효(37세) 씨는 “야구를 볼까,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할까 고민하다가 나오게 됐다. 나와보니 가을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자원봉사자들도 편안하게 해주고 참석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기뻐했습니다.

장애인 이영식(52세) 씨 역시 “바깥 외출은 혼자 있을 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가을 단풍도 볼 수 있고 신선한 공기, 그리고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말동무까지 되어 주니 너무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정윤희 회원은 “동생 같은 장애우를 만났는데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거리낌 없이 도와야겠고 또 이런 행사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의 가을날은~

휠체어와 함께 걷는 산책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