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연향동 녹동횟집 "장어탕" 맛본 후기

2019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기온이 뚝 떨어지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죠.

그래서 찾은 순천 연향동 녹동 횟집에서

장어탕을 맛보았습니다.

순천 녹동 장어탕은 지인이 소개한 곳인데

장어탕이 맛있어 자주 찾는 곳이라는데

맛보니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ㅠㅠ

아쉬움이 남았어요.

별점 :2점

드리고 싶네요 ^^

먼저 순천 연향동 녹동횟집 장어탕을 맛본 후기입니다.

기본 반찬이 이렇게 나오구요

죽순나물이 새우살이랑 양념되어 맛있어요.

특별히 맛있다~~하는 음식은 미안하지만,,,,

아, 김치는 아주 맛있었어요.

깻잎인지 잘 모르는 향이 나는데요

방아잎이라고 시골에서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드뎌 장어탕이 나왔습니다.

기대 몹시하고 맛봅니다.

잰피를 섞어 장어맛을 살리는데

장어탕은 뜨겁게 끓여나오면 더 좋을것 같아요.

뚝배기 같은 그릇이 아니라

미지근 하여 맛을 끌어올리는 게 쪼금 빠지는것 같아요.

밥이랑 말어먹으라는데

갠적으로 국밥은 싫어서 밥과 반찬

그리고 장어탕을 맛보았어요.

장어탕에 넣은 아나고 장어가 약간 아쉬움은

장어를 손질할때 지느러미를 벗겨야 하는데

식감이 왠지 잔 가시를 십는것 같아

손질에서 좀 신경쓰면 좋겠어요^^

시댁에서 끓여먹던 장어탕이 더 맛있었어요.

오늘은 장어탕으로 만족하지만 집에서 요리한 음식으로

2020년 건강하고 행복하렵니다^^

잇님들도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