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활동

네팔 텡그라 강 다리의 새이름'위러브유'다리건설[장길자회장]

로라랑 2020. 2. 28. 22:04


'전회위복'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로 힘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수 있다는 말

이죠

오늘은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날입니다.


생활중에 뭔가 잃어버렸는데 배로 채워진 일이

있었기에 이 말이 딱이구나 싶어요.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실의에 빠져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건네는 일도 지역민들에게

맞는 사자성어가 아닐가 싶습니다.


네팔 시골마을에 큰 폭우로 다리가 붕괴된것입니다.

붕괴된 다리는 사람도 자동차도 지나다닐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주민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이 되었습니다.

비용문제로 복구가 늦어지고 있기에 이러한 사정을

접한 한국 본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다리재건에 뜻을 모았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제15회 새생명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네팔 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신속하게 추진시켜

길이 9미터,넓이 5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었고 텡그라 강 다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습니다.


남동부 순사리의 이타하리시 슈리중가 마을에서

'위러브유'다리 완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약 25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습니다.


또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순사리의

반타바리 마을 수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네팔 이타하리시 시장은 "나라에서 지어야 할 다리인데

위러브유에서 복구 지원을 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마을 회장과 주민들은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지원으로

재난속에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며

재난피해가 아픔이기보다 새가족을 만난듯

새희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물심양면 협력해준 슈리중가 마을 반전회에

장길자회장님께서도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한국본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구호활동및 자원봉사등

다각도로 피해민들을 돕고 있으며

서로의 마음을 잇는 사랑의 다리가 되어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