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시골 텃밭에서 시작한 '딸기나무 키우기'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로라랑 2020. 4. 12. 22:03

시골의 정취는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들에 핀 꽃들도 예쁘고 경취도 아름답습니다.

봄날에 피어나는 새싹들은 뭔가 마음에

꿈틀거림을 느끼게 합니다.

 

자연과 벗 삼아 마음을 정리하거나

땅을 밟고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워봅니다.

 

 

오늘은 새삼 더욱 부푼 마음을 갖게 하는 날입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가 사랑스러우며

새싹 위로 내려 앉은 빗방울은

깨끗함을 느끼게 합니다.

 

시골집 들에 오늘은 딸기 모종을 심었습니다.

모종이 다 자라 옮겨 심은건데

잘 자라 딸기를 좋아하는 딸에게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먼저 사철나무 묘목이 자라는 텃밭옆에

딸기가 자랄수 있도록 터를 잡았습니다.

딸기 열매가 열리면 깨끗하게 맛보려고

비닐을 덮어 보았습니다.

삐툴삐툴 줄이 맞지 않은 솜씨지만

초보의 딸기 심기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딸기야 딸기야 예쁘게 잘 자라렴~ 딸기 열매도 많이 많이 맺으렴"

인사말을 남겨봅니다 ㅋㅋㅋ

 

딸기나무를 키워본 이웃님들 계시다면

잘 키우는 방법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