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열매가 한 가득입니다^^ 밤송이가 푸릇푸릇 입을 벌리더니 이젠 갈색으로 잘 익어 열매를 한가득 쏟아 냈습니다^^ 풍성하게 달린 밤 열매를 수확하니 마음까지 풍성해집니다 ㅎㅎ 알알이 맺힌 밤송이 열매중 가장 큰 밤열매를 모아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는 시어머니를 뵈니 며느리 사랑이 가득합니다 ^^ 좋은것만 주고 싶다 하시니 말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오늘은 대하를 사다가 소금구이를 해드렸습니다^^ 식당에서 나오는 대하소금구이를 흉내내 봤는데 다음부터는 대하를 구입해 집에서 요리해 먹는걸로 하렵니다 ㅋㅋㅋ 더 저렴하고 많이 먹을수 있으니까요 ㅎㅎㅎ 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머니께 효도 한 날 같습니다. 더 많은걸 푸짐하게 받아왔지만 말이죠 ^^ [열무김치, 홍시감, 감, 열무시래기,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