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 외할머니 댁에 가는걸 참 좋았했던 로라입니다. 로라가 살던 집에서 외할머니댁은 30분을 걸어가야 하는 거리였는데 종종종 춤을 추듯 할머니댁에 날마다 놀러가듯 들렀습니다. 그것은 할머니 방은 늘 따뜻했고 가마솥에 찐 고구마가 늘 간식으로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한 로라는 날마다 할머니 방에서 누워 놀다 잠이 들곤 했습니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엄마의 유년시절도 동화책을 읽듯 즐거웠습니다. 그러면서 엄마도 소녀의 시절이 있었고 엄마도 여자였고 나를 위한 엄마가 되었다는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할머니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선 일입니다. 추위에 우리 주변 이웃분들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