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첩이 맛있는 철 입니다.
봄햇살이 비추이고 바람이 더워지려 하는
요즘 재첩이 맛이 들었습니다.
재첩 하면 섬진강을 떠올리는데요.
섬진강이 아니더라도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재첩을 만날수 있어
즐겁습니다.
재첩은 아주 작은 조개지만
채취한 재첩의 크기는 매우 큽니다.
조개같은 크기라서 캐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재첩의 국물맛은 어떤 조개와도 비교할수
없을 만큼 맛있게 평가되고 있죠.
나른한 봄날의 입맛 살려주는데에
재첩만한건 없다고 하죠^^
맛이 댐백하고 국물은 구수하기까지 하죠^^
재첩국에 부추랑 함께 먹으면
환상의 호흡이죠^^
서로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준답니다.
부추의 비타민A 함량이 부족한것을
재첩의 영양으로 플러스를 시키죠^^
열량이 낮아 풍만한 언니들이 많이 드시면
좋겠죠^^
재첩으로 즐길수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재첩국을 말할수 있습니다.
재첩을 해감시켜 깨끗히 씻어 뽀얀 국물이
날때까지 끓여 부추를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또한 재첩 회나, 덮밥,부침으로도 맛볼수 있습니다.
재첩살을 발라 배를 잘게 채썬 다음
야채를 넣고 초고추장 양념으로 회무침을
하면 매우 맛있습니다^^
재첩이 해감되어 맛있는 요리를 즐기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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