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순천지부 위러브유 회원 '키위 열매 수확 자원봉사'[장길자 회장]

로라랑 2020. 11. 8. 22:00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 휴일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로라는 오늘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순천지부 회원들과

키위 따기 자원봉사 다녀왔습니다^^

키위밭? 산? 에 가서 키위 따는 일을 돕고 왔어요^^

엄청 많은 양의 키위를 따고 보성 녹차 밭도 볼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긴 여행이 지루하지 않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면 길다고,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음처럼

오늘 로라가 다녀온 키위봉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봉사여서 더욱 행복했답니다 ㅋㅋㅋ

 

내일이면 추위가 시작되어 농부들이 걱정하는 건

서리가 내려 과실들이 얼어버릴까봐

일기예보에 신경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키위 따기 요청이 들어와 15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는 힘들다는 생각보다

근심 걱정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것처럼 도와드릴수 있어

더욱 흐뭇해집니다.

 

보성 키위따기 자원봉사는 순천지부 회원 15명이

장길자회장님의 뜻을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돕는 사랑의 나눔이 되고 있습니다.

 

키위나무가 울창하여 큰 산을 이루듯

농부의 손길이 수확으로 결실되는 날

주렁주렁 맺힌 키위 열매가 얼마나 예쁘던지요^^

수고하신 농부의 수고로움이 다 잊혀지는 날이

아닐까 생각해보니 뭔가 생각되어지는 바가 컸습니다^^

 

주렁주렁 맺힌 키위열매를 대각선으로 또각또각 따면

손놀림이 빨라져 노란 바구니에 한가득이 채워집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순천지부 회원들은

하하호호 키위 열매를 보며 웃음 가득합니다.

 

키위를 따다 보면 나무가 작아 허리를 숙여야 할때도 있고

림보를 하듯 고개를 뒤로 젖히고 딸때도 있고

스쿼트 하듯 자세를 취해야 할때도 있어 힘이 들었지만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회원님의 말에

모두가 빵 터져 하하호호 즐겁고 신나는 일손돕기가 되었답니다.

 

키위에 붙은 털이 까슬까슬 떨어져

얼굴에 떨어지기도 했지만 위러브유 순천지부 회원들은

하나라도 더 따서 일을 마치기 위해 아랑곳 하지 않고

부지런히 땄습니다.

 

노란 바구니에 한가득 쌓인 개수가 50박스가 넘어

키위 열매 수확에 도움이 되어 보람되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사일에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순천지부 회원들은

자연의 아름다운 뷰와 열매수확의 사랑스러움에

배나 더 되는 기쁨을 채우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볼수 있었던 보성 녹차밭의 경치도

매우 아름다워 자원봉사는 오히려 더 많은걸 받고 온듯한 느낌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뜻을 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아보니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