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장길자회장님의 "기쁨과 웃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의 요술상자"[독거노인 자원봉사]

로라랑 2020. 11. 10. 22:17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찬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시골에 계신 어머님을 생각하니 홀로 계실 어머니

걱정이 됩니다.

찬바람이 불어 기름을 아끼려고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을까

옷은 단단히 입으셨을까

홀로이 계실 어머님을 생각하니 오늘 추위가 더욱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내일은 로라가 어머니께 다녀와야겠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채워지기까지 장길자회장님의

뜻을 따라 나눈 자원봉사를 통해 깨닫게 된 사랑입니다.

 

여느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독거노인 위안잔치를 마련하여 생활고와 질병을 안고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사랑의 자리를 마련한 기억이 생각납니다.

 

할머니 스무 분을 초대하여 자리에 모시고

위로와 사랑을 전해드렸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뜻을 따라 '어르신들은 하늘입니다'하시며

자녀들을 위해 일평생을 수고와 희생으로 여생을 보내신

어르신들에 대한 효심을 담고 나누는 사랑이

지금도 마음가득 남아있습니다.^^

 

정성껏 마련하여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실수 있게

준비하고 말벗도 되어드리고 익살스런 모습으로 웃음도 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도란도란 얘기꽃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자식들은 성장하여 부모곁은 떠나 외로이 지내실

어르신들.

그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랠수 있는듯 웃음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못내 자주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한

불효를 생각하니 죄송하기만 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라기보다 늘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채워오는

요술 상자 같습니다^^

기쁨과 웃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요술상자가

위러브유 안에 있나봐요 ㅎㅎㅎ

 

자원봉사를 어렵게만 생각할것이 아닌것은

작은 것 하나라도 이웃과 나누는것이요.

외로움을 달래주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의 시작입니다.

홀로이 계실 부모님께 안부전화 한번이나 시간을 내서

찾아 뵙는 일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