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가지에 새록새록 솟아나는 어린잎이 나오더니
어느덧 무성한 푸른잎으로 덮인 대추나무에
사시사철을 따라 열매를 맺었다.
실하게 맺힌 대추나무 열매를 누가 키웠을까?
추위에 떨고 있을때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던
대추나무에 대추열매가 열렸다.
가을빛을 머금게 되면 빨갛게 달아올라 익은 대추열매를 보겠지.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이
알알이 맺힌 열매를 보니 대추나무가 건강한가보다^^
열매가 실한 대추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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