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님 새생며옥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생명복지회’ 독거노인 자원봉사 현장
[레이디경향] 2007년 02월 14일(수) 오전 10:11
이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 독거노인들을 찿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회장장길자) 회원들. 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라는 모토 아래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12월 말, 독거노인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서울 송파구 관내 독거노인 여섯집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배우 김보성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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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활동 펼쳐루체비스타, 소복이 쌓인 눈, 크리스마스 등 눈에 보이는 화려한 풍경이 겨울의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겨울 낭만을 즐기고 있을 때 한편에서는 불기 없는 단칸방에서 쓸쓸히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소외된 이웃, 바로 독거노인들이다. 그나마 거동이 가능한 사람들은 공공근로로 받은 월 4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연탄 한 장 마음 놓고 뗄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힘과 용기가 되는 가족조차 없는 그들이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은 바로 요즘과 같은 추운 겨울.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회장장길자)가 이들 독거노인들을 위해 집수리와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12월말, 회원 60여명과 배우 김보성(41)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서울송파구 관내 독거노인 여섯가정을 방문했다. 오치숙(100)할머니를 비롯해 김순이(85),이옥자(82)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거동이 불편해 하기 힘들었던 집 안 청소를 하고 도배와 장판을 시공했다.
겨울에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따뜻한 온기다. 낮아진 천장과 허물어질 듯한 벽을 보수하고 웃바람으로 인한 추위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길 사정이 좋지 않은 골목길을 통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생각하면 전혀 힘들지 않다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보성도 참여해 뜻을 더했다. 평소 호탕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그는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것이 진짜 봉사네요! 그동안 어덟군데 이상의 봉사단체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마음으로,몸으로 성심을 다한건 처음입니다.회장님 이하 회원들과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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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각 가정마다 쌀과 연탄 그리고 종합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독거노인들을 위로했다. 복지회 관계자는 해마다 이·미용 봉사, 위안 잔치, 떡 배달, 김장김치 전달, 난방비 등 독거노인을 위해 지원을 해왔다고 전했다. ‘효’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새생명복지회의 활동이 주변에 전해져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생명복지회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를 모토로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추위와 질병은 독거노인에게 가장 위협적인 요소다. 그러나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주위의 무관심이다. 진정한 봉사는 마음이다. 차갑고 외로운 손 한번 보듬는 것만으로도 노인들에게는 환한 웃음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장길자회장님 새생명복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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