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주최 클린월드운동… 부천에서도 2000여명 참가해 정화활동

로라랑 2012. 8. 7. 22:28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을 개최하였습니다.  부천 회원님들이 모여 정리정화 활동을 한것이 신문도보에 나왔네요.  전국 곳곳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이루어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에서 주최한 클린월드운동..

 

201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개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주최… 부천에서도 2000여명 참가해 정화활동

▲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창수 부천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창수 부천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거리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모습.

▲  수거한 쓰레기를 차량에 싣고 있다.
 
 
▲ 수거한 쓰레기를 차량에 싣고 있다.


 
 
국제사회의 화두이자 인류복지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기후변화로 세계 각국에서 홍수, 폭설 등 환경재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환경오염을 막고 인류의 복지를 이루기 위해 세계인들이 자국의 산, 강, 거리, 공원, 바다 등 곳곳에서 함께 환경정화를 펼친 것이다.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주최로 29일 전 세계에서 함께 진행된 ‘201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이날만큼은 전 세계가 깨끗해지는 ‘클린 데이(Clean Day)’였다.

이날 경기부천 지역에서는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중고생, 주부, 부모님과 함께 나온 아이들까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원미경찰서부터 중동 IC까지 반경12km 지역을 돌아보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설훈(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각 분야 단체장들도 자리하여 정화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백다혜(소사구ㆍ23세)씨는 “세계 각 나라에서 동시에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면서 “나 역시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환경정화를 하면서 마음도 깨끗해지고 지구도 깨끗해지니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설훈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오늘날 지구가 많이 더워지고, 아파하고 있다”며 “지구를 살릴수 있는 방법중하나로 오늘 특별히 환경운동을 실천하기위해 부천시민과 회원들이 나들이갈수 있는 시간을 미루고,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옥녀 한국다문화 복지협회 부천지회장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좋지 않은 일들이 최소단위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가족이 화목하면 건전한 청소년이 육성될수 있고, 나아가 사회봉사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이런 모임이 계속해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거리정화에 동참해주신 주민여러분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이날 행사는 국내 46개지부, 해외 40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정화활동이 이뤄졌고, 해외에서도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 대륙에서 실시됐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누구나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작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전 세계가 깨끗해질 수 있다”며 “세계인들이 클린월드운동에 함께 동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의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인에게 아동복지, 청소년 복지, 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장병ㆍ난치병 어린이, 불우이웃, 재난피해민, 등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캄보디아, 가나, 케냐, 네팔 등 물부족 국가에 물펌프, 저수시설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