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 // "구슬땀을 흘려 마시는 사랑의 생명수"[네팔 식수지원]

장길자회장 // "구슬땀을 흘려 마시는 사랑의 생명수"[네팔 식수지원]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유행하는 병들도 있는것 같아요

특히나 장염은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병이 아닌가봐요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같은 전염병도 있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약도 약이지만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라고 하더군요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생각하게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중요한게

물이죠^^

이에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어린이들의 생명수를 위한

급수시설 설치및 식수지원을 하였습니다.

네팔 슈리슈리 초등학교에 펼친 사랑의 마음입니다.

2017-09-07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가 네팔 슈리슈리 초등학교에

작은 사랑의 손길을 내민것은

2015년 네팔 대지진의 피해로 약수터가 파손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및 인근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물을

사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물을 구하려면 500미터 정도 산길을 내려가서 물을

받아와야 하는 형편이라 어려움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장길자회장님의 네팔지부는 손수 V파이프와 저수조를 설치하고

교내에는 음수대를  설치하였습니다.

100명의 회원들이 설치 공사에 구슬땀을 흘린것은

수도국으로부터 5년치 식수를 구입하고 급수시설을 설치한것입니다.

산아래쪽 500미터 지점에서부터 학교까지 파이프를 연결하여

물을 끌어올리고, 그물을 물탱크에 저장해서

음수대를 통해 마실수 있게 한것입니다^^

설치된 음수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초등학생들과 마을주민들을 보니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활동은 생명수를 공급하는것 같아

뿌듯하고 흐뭇합니다^^

위러브유회원들이 한달간 수고를 마치고

마침내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산뜻한 색상으로  칠해진 음수대에서 맑은 물을 자유롭게

마시게 된 아이들과 주민들의 기쁨은 더없이 컸습니다.

 차우타라 시청과 학교 측은 깨끗한 식수와 수도시설 제공에 감사하며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네팔 지부가 펼쳐갈 사랑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