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장길자회장 iwf 연탄배달"겨울 난방을 위한 따뜻한 손길"[빈곤.기아해소]

로라랑 2019. 11. 27. 23:25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느껴집니다.

날씨가 추운지 모르고 지내다가 갑자기 추워지니

겨울옷을 꺼내입기 시작했습니다.

한겨울이 되면 내복도 껴입어야겠어요 ㅋㅋ


유년시절 한겨울이 다가오기전 엄마는 늘 하시던

일이 있습니다.

큰 트럭에 연탄을 싣고 들어오는 아저씨를 기다리며

연탄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정리였습니다.

아저씨가 가가호호 연탄 신청수만큼  내려주고

우리집 차례가 될때면 언니랑 오빠랑 막내인 저까지

까만 연탄재를 묻히고

웃으며 연탄을 차고차곡 채웠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버튼 하나에 온 집이 따뜻해져

요즘 아이들은 연탄으로 난방효과를 냈다면

이해를 할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연탄이 없다면 겨울 난방을 

이어가기 힘든 가정들이 있기에 

iwf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는 이웃분들에게 

연탄을 배달하였습니다.


송파구 독거노인 집수리 자원봉사 및 쌀.연탄 배달

국제위러브유(iwf) 장길자회장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시작되겠지만

훈훈한 사랑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입니다.

추위에서의 움추림은 외로움의 어둠이 어깨를 짓눌리며

시간속에 세월을 맡기며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오랜 세월 묵은 집안에서의 삶이 녹록지 않지만

허락된 삶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이웃들이 많습니다.

따뜻하게 어르신들이 지내실수 있도록 집수리와 도배,

장판,보일러교체를 해드리고 식료품을 지원하고

겨우네 따뜻하시라고 연탄을 배달해 드렸습니다.


iwf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가 나누는 모습은

비올때마다 물이 샌다는 이상오 할아버지 댁의

천장이 이미 다 썩어서 손을 대자마다 풀썩 내려앉았습니다.

흉물스럽게 방치된 집들이 위러브유(iwf)회원들의

손길이 닿으니 나무조각들과 흙먼지로 기득한 천장을

준비애와 강목과 합판으로 깨끗하게 보수했습니다.

언제 내려앉을지 모르는 불안감에 늘 살아온 할아버지는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손길에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십니다.


건너편 골목집에 사시는 김정식 할아버지댁에는

보일러교체가 한창이었습니다.

보일러의 고장으로 차가운 방에서 작은 히터 하나로

지내오셨는데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지원으로

새 보일러를 설치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따뜻한 집안에서 사셨으면 합니다.

또한 올해 100세이신 오치숙 할머니댁을 찾은

회원들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들을 모두 치우고

집수리및 할머니의 위로가 되어드린날이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iwf지원은 10여가구의 집수리및 어르신들이

마음에 위로와 힘을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이웃분들의 마음이 오늘과 같은 날이 계속되었으면 하시는

바람은 마음 한켠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포근한 정을 나누는

이웃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위러브유회원들이 집수리를 마치고 오후일정은

연탄과 쌀을 배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란히 줄을 서서 영차영차 하며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

부지런한 개미들의 모습처럼 이웃을 위한 멋진

나눔이 됩니다.


추운 날씨가 다가오면 이웃분들이  생각납니다.

올해 겨울은 이웃분들에게 따뜻함이 가득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