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겨울 김장준비 끝~"김장때 먹는 음식[수육,생굴무침,아귀찜]"

잇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겨울을 맞이한 12월은 집집마다 김장을 많이 하더군요.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흰 쌀밥에 올려

한입가득 먹으면 우와^^ 꿀맛이죠.

그런데 어머니께서 이젠 연로하셔서

김장을 해야하는 상황도 있는데요.

김장을 준비하는 기간은 3일 걸리더라구요

시골 밭에서 배추를 뽑아 아파트로 가져와서

직접 간을 하고

속재료를 준비하여

간을 맞춘후 김장을 하게 되는데요.

김장 간은 재료가 아주 많이 들어가고 좋은 재료를

준비하기에 겨우네 든든한 양식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담그는 날은

아주 음식이 푸짐합니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생굴을 섞어

수육과 함께 삼합으로 먹는 맛은

아주 꿀맛입니다.

삼겹살 부위를 수육으로 삶아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었지요^^

김장하는 날은 역시 수육입니다.

언니의 솜씨중 자랑할만한건 바로

식당가도 맛볼수없는 맛이죠

형부는 언니에게 아귀찜 식당을 하자고 할정도로

언니의 아귀찜 솜씨는 아주 일품입니다.

김장 준비하기도 빠듯한데

온 가족이 모여 김장준비를 하고

막 담은 김치로 맛있게 음식을 먹으니

그 맛이 꿀맛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이 아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