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러가요

시금치 수제비

로라랑 2020. 4. 28. 22:15

오늘은 수제비를 준비해 봤어요^^

그런데 아쉽게 시장을 본지 며칠되어

야채가 냉장고에 텅 비었어요.

그래서 비주얼은 살리지 못하겠군요 ㅎㅎ

 

그래서 육수에 포인트를 잡아야겠어요 ㅋㅋ

멸치랑, 대파, 무, 새우젖, 마늘을 넣고

푹~~삶아 육수를 냈습니다.

떠오르는 불순물은 걷어내고

건더기도 모두 걷어내어

육수에 수제비를 넣습니다.

 

수제비는 시금치를 갈아서 반죽을 한

시금치 수제비와 아무것도 넣지 않은

밀가루 수제비로 준비했어요.

 

 

최대한 얇게 떼 주는 게

입안에서 사르르 녹겠지만

솜씨는 그렇지 못한다는 사실이죠 ㅎㅎ

 

이렇게 팔팔 끓여

준비된 수제비입니다.

 

맛은  ~~상상해 보세요 ㅎㅎㅎ

역시 야채가 고루고루 준비되어야겠어요 ^^

당근이랑 양파가 없어서 아쉬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