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가 직접 양봉을 해서 보내온
아카시아 벌꿀입니다.^^
"동의 보감"에서는 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것을
멎게 하며 독을 풀뿐 아니라 , 온갖 약을 조화시키고
입이 헌 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동의보감에 기록된것 처럼
벌꿀의 효능이 제법이죠^^
지인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피곤하여 입이 잘 부르트고 피곤하여
아침마다 아카시아꿀을 먹어서인지
입술 부르트는게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찬장 안에 두었던 벌꿀을 꺼내 먹었는데
온가족이 의외로 잘 먹는거예요^^
다 떨어진 벌꿀을 직접 양봉하는 언니에게
받은 아카시아 벌꿀입니다^^
벌꿀에 가득한 미네랄이나 아미노산,
비타민등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
자주 먹게 되겠어요^^
달달하여 살이 찔까봐 꼭 꼭 닫아두었던
벌꿀의 뚜껑을 열어보니
아카시아 향이 가득합니다^^
위장보호와 피부보습과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기에 먹기도 하고
피부에 바르기도 했지요^^
약성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밤꿀이 좋다고 하는데
갠적으로 특유의 향이 있는 밤꿀보다
아카시아 향가가 가득한 아카시아 벌꿀이
맛있네요^^
아카시아 꽃이 한창 피어 향기를 가득하더니
이젠 푸르른 잎사귀만 보이더군요
아카시아 꽃이 필때 효소를 담궜는데
꿀처럼 좋은 효능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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