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이순재 후원회장)
생명의 붉은 줄기!!
by. 사랑꽃나무
이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에서 개최한 제 11회 헌혈릴레이'하나둘헌혈운동'에 저 또한 회원의 자격으로써 참가하게 되었습니다.고등학교 시절 순수한 목적
이 아닌 다른 목적을 가지고 헌혈을 했습니다.그때는 헌혈을 왜 해야만 하는지 중요
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누워있는 시간이 빨리 지니가기만을 바랬습니다.
그런데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제 삶이조금씩 변하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종합병원만 가더라도 정말 긴급하게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응급환자를 볼수있습니다.만약 그 순간 수혈을 하지 못해 생명을 잃는 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지금 혈약이 절실한 사람에게 물이나 다른것을 주면 소용이 있을런지.....도움의
손길은 거대하고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사랑을 이
루고 한 생명을 살릴수 있습니다. 한 방울이 미미하게 보일지라도 그것은 한 방울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턱없이 부족하고 모자라는 혈액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
은것 같습니다.그러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따뜻한 나눔
운동 행렬이 끝이 없기에 힘이 나고 안심이 됩니다.
이번에 회원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내 자신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하시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더군요! 저 또한 감동했습니다. 얼굴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내 자신의 일부를 나눠준다는 것이 얼마나 특별합니까? 서로를 알지는 못해도 생명의 붉은 줄기가 함께하고 있기에 마음으로 느낄 것입니다. 다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둘헌혈운동에 참여하여 그 흘러감이 끝이 없고 사랑의 줄기가 이어져 새 생명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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