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살아온 나의 고향 ...
나는 섬마을의 소녀였습니다.
초등학교가 마을에 있었기에 버스나 자동차는 책으로만 보았고
TV에서나 볼수 있었죠....
중학교를 진학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일어나 배를 타고 시내로 나와
버스를 타본게 처음시작이었습니다.
엄마는 금지옥엽 내딸이 멀리라도 할까봐 학교갈때부터 올때까지
딸걱정이 안절부절이어셨던 기억이 새록새록...피어납니다...
어느날....가세가 더욱 좋아질때쯤^^
다무너져가는 초가집같은 우리집을 다시 짓겠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쬬
온 식구가 힘을 모아 집을 완성하려는 시점...
우리의 행복을 시샘이라도 한듯....
태풍이 몰려와 한쪽 벽을 와그르르르.....
무너져 버린 벽면을 보고 너무나 마음아파 하셨던 ,,,아버지 어머니....
오빠가 대학교 교수인지라 학과생들이 몰려와 무너진 벽면을 다시 새워주었지요..
벽면을 다 세워줘서가 아니라 무너졌던 마음에 희망의 벽을 다시 세워준 그때의 오빠 언니들이 어찌나 고마웠던지요....
오늘의 그집이 여수 경호동 미림횟집으로 그 명성을 다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고마움을 받은 저로서는 또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국내에서 출범한 복지단체로서
현재는 해외까지 많은 회원들이 모여 활벌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가지 소식을 소개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해외 회원들의 클린월드운동 봉사활동 모습들
사랑을 받기보다는 나눠주고 돕는.......
회장님의 평소 가르침대로
we love you 회원들은
전세계 클린월드로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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