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만난 풋마늘대 김치와 오이김치"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라가 풋마늘대와 오이를 준비했어요.

풋마늘대가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하니

오이와 함께 김치를 담궜습니다.

 

풋마늘대김치와 오이김치를 담그기 위해

준비부터 해볼게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빡빡빡~~ 문질러

씻어줍니다.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주고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하여

오이가 한숨 죽게 하죠 ^^

 

오이가 간이 때까지 기다리면서

풋마늘대를 하나하나 깨끗히 씻어줍니다.

 

풋마늘도 적당하게 줍니다.

오이를 간한 위에 풋마늘대를 올려

다시 소금을 뿌립니다.

간이 다 된 상태이면

깨끗한 물에 씻어줍니다.

물기를 빼준후

양념을 준비하기 위해

양파껍질을 벗겨 씻어둡니다.

양파와 밥을 믹서에 갈아서 물을 빼놓은

풋마늘대와 오이  위에 붓습니다.

채에 걸러서 건더기는 버립니다^^

너무 텁텁하면 안되니까요^^

그다음 멸치젓갈을 넣어줍니다.

 

사과나 배가 있으면 갈아서 즙을 내면 좋은데

과일이 뚝 떨어진 바람에

매실액을 조금 넣었습니다.

 

이렇게 모두 넣고 비벼주면

풋마늘대김치와 오이김치가 완성입니다.

짠~~^^

예쁘게 접시에 올려봤어요^^

딸아이가 오이김치 두개가 뭐냐구 하네요 ㅎㅎㅎ

 

봄철을 맞아 봄에만 만날수 있는 야채로

맛있는 식탁을 채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