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향기가 물씬 풍겨올때
식탁위의 음식도 분위기가 바뀝니다^^
겨우네 추위에 움추리던 봄나물들이
봄의 따사로운 햇볕을 받아 새싹을 틔웠습니다.
봄나물의 향취도 느껴지지만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떨어져 갈 무렵이니
새롭게 김치를 담궈 맛있게 먹기도 합니다.
남은 김장김치는 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김치를 씻어 김치말이 밥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사계절의 흐름속에 발맞춰 사는듯
인생의 흐름이 지나가지만
겨우네 담근 김장김치로 이웃을 방문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회원들을 만나볼게요^^
서울 송파구 위러브유(회장 장길자)회원들은
비닐하우스 촌인 화훼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사랑으로 양념하고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을 화훼마을 식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나워주었습니다.
세상은 어두움에 속해 갈수록 각박해진다는
표현처럼 뉴스를 접하면 어둡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곁에 환한 빛을 밝히는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가 있습니다.
나눔의 손길이 움츠려들고 있다지만 그래도,
이웃의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봄날의 따스함을
만나려 나온 새싹처럼 새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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