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 "페루 학교 임시 교실 15채 완공"[지진피해돕기]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성장하며
도시로 나와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시골엔 젊은 층을 보기가 힘들어
초등학교가 폐교가 된 곳을 볼수 있습니더.
로라가 다니던 초등학교도 학생이 없어
폐교가 된 상태입니다.
어릴적 추억과 성장의 과정속에 잊지 못할 곳인데
학교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왠지 쓸쓸해지더군요~
하지만 학생수가 없어서가 아닌 규모 8.0의 대지진으로
무너진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페루 친차시 '산타 아나'공립여자중학교입니다.
흙과 밀짚 소재의 교실이 완전히 붕괴되어
천막에서 수업을 했기에 남반구의 여름 날씨는
기온이 매우 올라 뜨거운 상태라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페루지부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임시교실 15채를 완공하여 기증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가 기증하게 된
임시교실 15채가 완공되기까지의 과정을 볼게요^^
지진 피해로 인해 페루 여학교에서는
희망이 잠시 멈춘듯한 느낌입니다.
대지진 발생으로 500여명이 사망하고
1100여명이 부상을 당한 큰 재난 속에
아이들은 부모님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재민 숫자만도 8만 명을 훌쩍 넘어 피해는
극심했습니다.
긴급 구호를 나선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완전히 붕괴된 학교를 지어주고
수업을 진행할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길자회장님은 국내에서도
성금을 모아 지원했습니다.
현장 답사후 임시교실을 짓고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천막을 벗어나 시원한 교실에서 즐겁게 공부할
학생들은 행복한 미소와 기쁜 마음으로
새 희망을 키워 나갈것 같습니다.
교실이 완공된 후 학교측에서는 장길자회장님께
감사장을 페루 리마 측에 전했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실망과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던 학생들이 새 희망을 갖게 되어
다행입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귀한 선물을
더 해준것 같습니다.
천재지변의 고통은 겪어 본 사람들중 트라우마를
갖고 더 고통스러워 한다고 합니다.
페루에 발생한 큰 지진피해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위러브유의 사랑과 내미는 손길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 교실에서 시원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아픔을 딛고 열심히 공부해 또 다른 이웃들을
보살펴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페루 IWF(회장 장길자)는 실의에 빠져있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엑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과 지원을 펼쳐 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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